국립자연휴양림. /자료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 캡처

6월 초, 한여름이 한층 다가오면서 국립자연휴양림의 추첨제 예약이 시작됐다. 여름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추첨제 예약 신청접수는 38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오늘(7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추첨은 오는 15일 오전 10시에 실시되며 결과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이후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결제기간은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며 미결제시 당첨이 취소된다. 추첨 미신청, 미결제 또는 신청취소된 시설물은 오는 22일 오전 9시에 선착순 예약이 개시된다. 추첨방법은 휴양림별, 일자별, 방별로 접수된 신청자 중 시스템상 1명씩 무작위 추첨하여 당첨이 결정된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선착순 방식' '추첨 방식' 등에 의한 예약신청 방법을 통해 공정한 휴양 예약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성수기 이용객이 폭주할 경우 원활한 예약신청을 위하여 예약신청 방법을 변경할 수 있다. 예약신청방법 변경은 자연 휴양림 이용 상황 및 예약관리시스템을 감안해, 산림청에서 결정한다. 선착순 또는 추첨 등 예약신청 방법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 사용시작일 40일 전에 공지사항에 공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