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는 크게 세 가지 콘셉트로 연출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쉬폰 소재의 보랏빛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 두 번째 콘셉트는 트위드 재킷과 팬츠로 세련된 도시여성의 느낌을 잘 표현해냈다. 세 번째 콘셉트는 바디라인과 활동성을 강조한 컬러풀한 래쉬가드 의상으로 밝고 건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윤영은 평소 몸매 관리 방법으로 1일 1식과 운동을 병행한다며 모델로서 항상 식단을 조절하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그리고 “만약 저녁에 굳이 뭔가 먹고 싶을 땐 회를 먹어요. 회가 비싸기도 하니까 너무너무 힘들 때만 먹는데 야식으로 회를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살도 안찌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 서보고 싶은 패션쇼에 대해 묻자 국내에선 비욘드클로젯의 이성경처럼 단독 여자모델로 쇼에 서보고 싶고 외국에서 모델 활동을 하게 된다면 샤넬 쇼에 꼭 서 보고 싶다고 했다.
이밖에 화보나 연기 등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사람으로는 배우 송중기와 수애를 꼽았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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