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카카오
카카오의 종합 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가 가입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기존 쇼핑 사이트 회원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가 아닌 순수 핀테크 서비스로는 국내 최초다.
지난 2014년 출시한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는 국내 모든 신용카드를 지원하는 높은 편의성, 경쟁력 있는 인기 가맹점 도입 등을 통해 가입 고객 수를 늘려왔다.
카카오는 또한 공인인증서 없는 고액결제 기능과 휴대폰 결제, 자동 결제 기능 추가로 결제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밖에도 카카오페이 플랫폼 내에 멤버십, 청구서, 송금서비스를 추가한 바 있다.
류영준 카카오 핀테크사업총괄 부사장은 "다른 모바일 서비스 대비 가입 벽이 높은 금융 서비스를 통해 이루어낸 결과인 만큼 가입자 1000만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하며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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