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홍수아는 프릴 블라우스와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한 첫 번째 콘셉트에서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으며, 스카이 블루 패턴의 블루마린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과시했다. 기하학적인 프린트가 돋보였던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강렬한 레드립으로 섹시한 무드를 더했고 화이트 오프숄더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순수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홍수아는 개봉을 앞둔 중국 스릴러 영화 ‘방관자’에 대해 “정의감 넘치는 기자 역할을 맡았는데, 대중 분들이 떠올리는 세침대기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 성격은 강인한 면도 있어서 이번 캐릭터와 잘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공포물이라 새벽이나 밤 촬영이 많아 추위를 견디느라 정말 힘들었는데, 사실 고생하지 않는 작품은 없기 때문에 당연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수아는 앞으로 중국 활동을 앞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으로 “중국은 결코 쉬운 곳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저 또한 스타가 되어서 중국에 진출한 케이스가 아니기 때문에 차근차근 연기 활동을 이어나간 것이 중국 내에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