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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확정되면서 안전자산 선호도가 커진 가운데 금광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엘컴텍이 강세다.

엘컴텍은 27일 오전 9시21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85원(22.81%) 오른 3150원에 거래됐다. 위험자산에 대한 기피현상이 나타나면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값은 오름세다. 금값은 현재 주요 통화 가운데 가장 선호 받는 달러보다 안전자산으로 부각돼 이날 오전 9시25분 기준 1그램(g)당 5만280원에 거래됐다.
엘컴텍은 몽골 우문고비에서 금과 구리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부터 한국광물자원공사 해외광물자원개발 지원사업으로 광구 탐사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4월 발급받은 광구 매장량 보고서를 보면 금이 3.9톤 가량 매장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