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취약계층 여성 취업활성화 지원기금 전달…4년간 112명 취업 성공

/사진=효성

 

효성이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기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4년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중장년층 여성들이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효성의 지원으로 2013년 급식조리전문가, 돌봄 교사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지난해부터는 교육과 더불어 자격증 취득 과정까지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지원자들은 총 200시간의 교육과정 수료 후 직업상담사의 1대1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효성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총 124명의 여성이 교육을 받았으며 1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효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