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bnt와 함께한 화보는 총 4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윤아는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로 여성스러움을, 블랙 상의와 팬츠를 통해 시크함을 부각시켰다. 

이어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윤아는 여전히 뜨겁고 설레는 자신의 속내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먼저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하게 된 계기에 대한 질문에 숫기가 없던 터라 자신과 같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직업에 대해한 동경심이 있었다며, 특히 김희애의 연기를 보며 빠져있었고 좋은 기회가 찾아 와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데뷔 초기에는 아이돌 걸 그룹이 붐을 일으키던 때여서 아이돌 걸 그룹으로 데뷔하게 될 뻔 했다며, 당시 가수 아이비와 함께 연습을 했었지만 타고난 실력이 받쳐주지 않아 힘들어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롤모델에 대한 질문에 그는 김희애와 미셸 파이퍼, 나오미 왓츠를 꼽았다. 특히 나오미 왓츠 같은 경우 단역으로 시작해 연기력 하나로 주연급까지 성장한 배우라며 그의 연기에 매번 감탄한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