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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나스닥은 소폭 하락했지만 심리적 저항선인 5000선은 지켰다.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24.45포인트(0.13%) 오른 1만8372.12로 마감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다. S&P500지수도 0.29포인트(0.01%) 상승한 2152.43을 기록했다. 사흘째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17.09포인트(-0.34%) 떨어진 5005.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차익 실현 매물과 국제유가 급락 영향으로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S&P500지수는 약보합에 머물다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와 통신업종이 각각 0.76%와 0.75% 상승한 반면 에너지업종지수는 0.7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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