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 오늘(14일) 서울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가 열렸다. /사진=뉴시스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가 열렸다. 오늘(14일) 서울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2016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가 열려 350여명의 참가자들이 경쟁을 벌였다.
학생들은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기술인 차선 유지, 긴급제동제어, 자율비상제동, 충돌회피를 모형차로 구현해 경쟁을 벌였다.
이번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는 전국 50여 개 대학, 100개 팀, 3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우승팀은 상금 1000만원의 ‘인피니언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인피니언 특별상’을 수상하는 팀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 위치한 반도체 제조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본사를 방문해 친환경 및 자율 주행 제어 기술을 배우고 독일 레겐스부르크에 위치한 첨단 생산시설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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