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발령. /자료사진=뉴시스
중부지방 일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서울·경기와 강원도 일부, 충청도, 전라도 내륙 등을 중심으로 오늘(20일) 오전 11시 이후 기준 폭염주의보를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폭염에 대비해 야외활동 시 주의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내일(21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울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2일 정도 이어질 때 발효되며,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이어질 때 발효된다. 아래는 폭염특보 발령현황이다.
▲폭염주의보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서울특별시, 전라남도(나주시), 충청북도(증평군, 청주시), 충청남도(당진시, 계룡시, 예산군, 청양군, 부여군, 금산군, 논산시, 아산시, 공주시, 천안시), 강원도(원주시), 경기도(안산시, 파주시, 김포시, 시흥시 제외), 전라북도(전주시, 정읍시, 익산시, 완주군)
오늘(20일) 오전 11시 기준 폭염특보 발효현황. /자료=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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