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스바흐 자폭범. /자료=CNN방송캡처
요아힘 헤르만 바이에른 주 내무부 대변인은 "안스바흐 자폭범이 공격 이전에 휴대전화에 남긴 영상을 발견했으며 자폭범은 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에 충성을 맹세했다"고 밝혔다.
자폭범은 이번 공격을 "이슬람에 방해가 되는 독일에 대한 복수"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현지시간) 오후 10시쯤 독일 남부 뉘른베르크 인근 안스바흐에서 폭발이 일어나 자폭범 1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당했다.
폭발은 음악 페스티벌이 진행되던 안스바흐시 중심가에서 발생했으며 목격자들은 숨진 남성이 축제 장소에 배낭을 들고 들어가려다가 거부당한 이후 폭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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