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리
bnt와 함께한 화보는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들은 상큼 발랄하면서도 걸크러시한 느낌을 여출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혜리는 Mnet ‘프로듀스 101’에 대해 “인생에 있어 가장 큰 터닝포인트로 남았다. 비록 12위에서 탈락하는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프로그램 덕분에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고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대를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위로부터) 강시현, 김윤지
김윤지는 “정말 많은 경험을 쌓았다. 그중 가장 기억나는 것은 자기소개 영상이다. 촬영 전날 특이한 걸 많이 준비한 다른 친구들을 보고 급하게 빨간 망토를 준비했다. “늑대가 쫓아와요”라고 말을 하는데 많이 수줍더라. 아직도 그 영상을 제대로 못 보겠다”고 말했다. 또 강시현은 “프로그램 이후 학교 후배들에게 사인 요청이 들어온다. 특히 첫 미션 후 60등으로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으면서 보컬 자리를 얻지 못 했던 순간은 잊을 수 없다. 이때 처음 랩에 도전했고 아이콘의 ‘리듬 타’를 호평 속에서 마무리 지었다”며 “저도 자기소개 영상 촬영이 조금 아쉽다. 평소 엄지손가락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엄지 닮은 꼴’ 표정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막상 카메라 앞에 서니 얼굴 망가뜨리기 두렵더라(웃음). 그래서 어정쩡한 표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한혜리는 “최근 속초에 포켓몬을 잡으러 다녀왔다. 거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핸드폰만 쳐다보더라. 정말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최근 근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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