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관광객들이 양산으로 더위를 피하고 있다. /사진=서울 뉴스1 박지혜 기자
오늘(1일)은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전날만큼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25~32도 ▲부산 26~31도 ▲울산 25~31도 ▲창원 25~34도 ▲제주 27~32도 ▲대구 25~34도 ▲광주 26~35도 ▲대전 25~32도 ▲인천 25~30도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기상청은 이날 대기 불안정으로 부산·울산·창원·강원 동해안에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강수확률은 60%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