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내일(2일)은 오늘(1일)과 마찬가지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다. 대기불안정으로 전국 내륙과 강원동해안·전남남해안·경상해안에는 낮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고, 경기 북부와 강원북부에는 새벽에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상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하게 내리고,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강수량(2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전국 내륙·강원동해안·전남남해안·경상해안·서해5도·제주도산간 5~50㎜ 정도로 전망된다.
현재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고, 밤 사이에도 전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부산 26도 ▲대구 25도 ▲대전 25도 ▲광주 26도 ▲제주 27도 ▲울릉·독도 23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부산 31도 ▲대구 33도 ▲대전 33도 ▲광주 34도 ▲제주 32도 ▲울릉·독도 27도 등이다.
내일(2일) 오전·오후 날씨. /자료=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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