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인 16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여름철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하게 내리고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으며 산과 계곡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피서객이나 야영객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한편 내일(15일)부터는 동풍이 불고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다시 35도 내외로 올라 폭염특보가 유지될 수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