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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지난 4월 선보인 'The더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이하 The더건강한 자연재료)가 육가공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30억원, 누적판매량 40만개를 넘어서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며 승승장구 중이다. 제품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식품시장에서 신제품 초반 매출이 일반적으로 월 1억~3억원인 점을 감안할 때 'The더건강한 자연재료'의 초반 행보는 놀라운 수준이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는 '최소한의 재료'로 만들었다는 '심플' 콘셉트의 프리미엄 냉장햄 제품이다. 안심하고 햄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에 초점을 맞춰 식품첨가물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아이들도 쉽게 알 수 있는 재료만 사용했다.
이 제품은 아질산나트륨을 넣는 대신 자연에서 얻은 재료의 특성을 활용했다. 레몬·석류의 항산화능력과 로즈마리의 항균작용으로 색을 살리고 유산균 발효액과 발효식초를 넣어 제품의 보존성을 강화해 안정성을 높였다.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사용했고 양파, 마늘, 유기농 갈색설탕, 천일염 등 집에 있는 재료들로 맛을 더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CJ제일제당 측은 The더건강한 자연재료의 초반 흥행에 대해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제품의 특장점이 주효했던 것 같다"면서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점도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초반 흥행몰이에 한몫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가 다양하게 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레시피 카드를 증정했다. 또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봄 나들이 도시락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열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제품의 특장점을 알렸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블록 장난감제조사인 옥스포드와 손잡고 'The더건강한 HOME: 키친' 블록 장난감을 선보였다. 더 건강한 HOME: 키친은 엄마가 아이에게 햄을 요리해주는 주방의 모습을 담은 블록 장난감으로 출시 5일 만에 준비 물량 1000개가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CJ제일제당은 유기농 및 아이의 건강을 중시하는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초반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영업·마케팅을 강화하고 제품군을 다양화해 육가공시장에서 '심플' 트렌드를 이끌며 올해 매출 3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김숙진 CJ제일제당 육가공 마케팅 담당 부장은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는 아이들이 아는 재료로 만들어 어른과 아이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햄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라는 인식 확대에 힘써 육가공시장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는 '최소한의 재료'로 만들었다는 '심플' 콘셉트의 프리미엄 냉장햄 제품이다. 안심하고 햄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에 초점을 맞춰 식품첨가물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아이들도 쉽게 알 수 있는 재료만 사용했다.
이 제품은 아질산나트륨을 넣는 대신 자연에서 얻은 재료의 특성을 활용했다. 레몬·석류의 항산화능력과 로즈마리의 항균작용으로 색을 살리고 유산균 발효액과 발효식초를 넣어 제품의 보존성을 강화해 안정성을 높였다.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사용했고 양파, 마늘, 유기농 갈색설탕, 천일염 등 집에 있는 재료들로 맛을 더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CJ제일제당 측은 The더건강한 자연재료의 초반 흥행에 대해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제품의 특장점이 주효했던 것 같다"면서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점도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초반 흥행몰이에 한몫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가 다양하게 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레시피 카드를 증정했다. 또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봄 나들이 도시락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열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제품의 특장점을 알렸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블록 장난감제조사인 옥스포드와 손잡고 'The더건강한 HOME: 키친' 블록 장난감을 선보였다. 더 건강한 HOME: 키친은 엄마가 아이에게 햄을 요리해주는 주방의 모습을 담은 블록 장난감으로 출시 5일 만에 준비 물량 1000개가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CJ제일제당은 유기농 및 아이의 건강을 중시하는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초반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영업·마케팅을 강화하고 제품군을 다양화해 육가공시장에서 '심플' 트렌드를 이끌며 올해 매출 3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김숙진 CJ제일제당 육가공 마케팅 담당 부장은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는 아이들이 아는 재료로 만들어 어른과 아이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햄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라는 인식 확대에 힘써 육가공시장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본 기사는 <머니S>(www.moneys.news) 제45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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