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결선 무대에 오른 손연재. /사진=뉴시스 DB
2회 연속 올림픽 리듬체조 결선에 진출에 금메달에 도전하는 손연재(22·연세대)가 최종 무대에서 10명 중 8번째로 연기에 나선다.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날 오전 3시20분부터 브라질 리우 올림픽아레나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경기 연기 순서를 공개했다.
결선에 오른 선수들은 후프, 볼, 곤봉, 리본 순으로 연기를 펼치며 예선 성적에 관계없이 결선 성적만으로 최종 순위가 가려진다.
예선 1위를 차지한 마르가리타 마문이 첫번째로 연기를 펼치고 2위에 오른 야나 쿠드랍체바(이상 러시아)는 세번째로 결선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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