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대상 '운조루의 봄'. /자료사진=뉴스1(한국관광공사 제공)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오늘(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제44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으로는 '운조루의 봄'이 대상인 대통령상에, '화엄사 홍매화'가 금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은상에는 '운문사', '반곡지의 봄풍경'이, 동상에는 '까치밥 연등', '동지새알빚기', '바람섬, 제주'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에는 특별상인 평창동계올림픽 부문을 새로 만들어 대관령 양떼목장의 경치를 담은 '목장의 겨울'이 뽑혔다. 대상을 비롯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100점의 작품에는 총 43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5K-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매력 찾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832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수상작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금상 '화엄사 홍매화'. /자료사진=뉴스1(한국관광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