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인은 식품 원자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도입한 식품 안전 우수기업인 현대그린푸드와 협약을 맺고, 130여 개 가맹점에 일반 식자재 공급 일원화를 추진한다.
▲ 김대일 ㈜데일리킹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오흥용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안전한 식자재 공급’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데일리킹)
이로써 현대그린푸드를 통해 포메인에 유통되는 식자재 중 불량하다고 판단되거나, 위해 성분이 검출된 상품은 물류센터, 배송 차량, 각 가맹점 등에서 거점별로 실시간 원천 차단이 가능해진다.
이에 포메인 본사 ㈜데일리킹 김대일 대표는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고객분들께 더욱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식자재 유통 업체인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최고 품질의 상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각 매장에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동종업계 내 대표 브랜드로써 책임감을 갖고, 모든 식자재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공급, 관리하는 데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선진화된 위생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존 산업체•병원 급식 업체에 안전성이 검증된 상품을 공급해 왔으며, 이번 포메인과의 MOU 체결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현대그린푸드는 사전에 식품 위해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1985년부터 식품위생연구소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자가품질검사, 노로바이러스검사, GMO검사 진행 및 1999년에는 정부로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과 축산물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자체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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