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부릉 POS’는 기존 상점에서 사용하고 있는 POS 기기에 배송지, 음식픽업시간 등 정보를 입력해 배송신청, 조회, 정산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주문관리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배송신청부터 배송기사 배차, 배달까지 연결해주는 배달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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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는 이번에 론칭한 부릉 POS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부릉 홈페이지(http://vroong.com)를 개편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부릉 POS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부릉 POS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상점주는 홈페이지의 ‘제휴문의하기’ 메뉴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다.
메쉬코리아 관계자는 “부릉POS는 소상공인을 위해 현재 CU, 뚜레쥬르, VIPS, 아웃백 등에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메쉬코리아의 첨단 IT 물류인프라를 활용한 배송서비스”라며 “메쉬코리아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전문적인 물류솔루션과 전국 1만1천여명의 부릉기사들을 통해 안정적인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메쉬코리아의 온디맨드 커머스 ‘부탁해!’에 입점해 신규 매출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메쉬코리아가 자체 운영하는 배달대행 서비스 ‘부릉’은 오토바이, 헬멧 등에 통일된 브랜드명을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지난 6월 특허출원한 배달가방을 사용해 더욱 안전한 배송이 가능하다. 또 최근 신설한 ‘메쉬컨트롤센터’를 통해 배송 중 발생하는 크고 작은 요구사항에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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