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도 산불, 15시간 넘게 진화 작업 중… 긴급 인력 투입

소방 헬기. /자료사진=뉴시스 DB

지난 15일 오후 4시40분쯤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서 난 산불이 15시간 넘게 진화되지 않아 소방당국이 인력을 긴급 투입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4200여 제곱미터가 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지역 소방대를 동원해 산불이 추가로 번지는 것을 막고 있다.

또한 밤사이 철수했던 소방헬기 두 대를 다시 동원하고 덕적도 인근 육지의 소방대 등 추가 인력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