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주택자들에게 10년 공공임대아파트를 공급하기로 했다. 21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곡2지구 S블록에 전용면적 49㎡, 59㎡, 74㎡, 84㎡ 1124세대의 분양홍보관을 다음달 연다고 밝혔다.
대구대곡2지구 S블록은 4200여세대 달서구 마지막 공영택지의 중심자리다. 1만2000세대가 거주하는 대곡1지구를 확장하며 대구수목원과 산새공원, 청룡산을 내집 정원처럼 누리는 도심 속 청정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곡2지구 S블록은 단지 남측 대곡1지구와 통하는 진입로가 연결돼 있다. 또한 지구 내에 유치원 2개, 초등학교 1개가 신설 예정이다.


10년 동안 전세걱정, 집값걱정 없이 내집처럼 살 수 있고 입주 후 언제든지 중도해지나 이사가 가능하다. 10년 후에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우선분양권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