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은행점포를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및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할 수 있는 자동차대출 신상품 ‘써니마이카’(Sunny MyCar) 대출을 선보였다.
이 대출상품은 써니뱅크(Sunny Bank)를 통해 처음 거래하는 고객도 타행인증서가 있다면 신규계좌뿐 아니라 대출신청 및 실행이 가능한 비대면 전용상품이다.
써니마이카대출은 서울보증보험의 개인금융신용보험을 이용해 낮은 고정금리로 금리상승 위험 없이 매월 동일한 금액으로 상환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5%(2월14일 기준)이며 신차구매 시 0.6%포인트, 연소득 3000만원 이하 고객은 추가 0.1%포인트 금리를 우대하는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연 3.9%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또 비대면채널을 활용해 자동차 구입현장에서 자동차 딜러의 추천으로 즉시 신청하고 전용상담센터를 통해 은행 방문 없이 대출 상담부터 실행까지 당일 대출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2010년 2월 자동차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신한마이카(MyCar)대출을 출시한 후 ‘자동차 금융의 명가’를 선포하고 지난해 누적취급액 2조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비대면 프로세스를 구축, 고객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간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관련 대출실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출시로 고객의 금융부담을 낮추고 더 나은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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