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의 하반기 기대작 ‘애니팡3’가 출시와 함께 인기몰이를 이어가며 국민게임의 귀환에 성공했다. 이 게임은 출시 전 카카오 게임하기 최단 기간 사전 예약자 100만명 돌파 기록에 이어 156만명 사전 예약 최다 모집 기록을 경신하며 관심을 모았다.
전작인 ‘애니팡2’ 이후 2년9개월 만에 선보인 ‘애니팡3’는 변화를 거듭해온 모바일 환경을 고려한 게임 최적화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1년6개월여의 개발기간 동안 개발팀은 기존 애니팡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새로움을 주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애니팡3의 개발을 맡은 이현우 PD는 “신작이자 국민게임의 계보를 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게임에 대한 기대와 응원 그리고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은 개발팀 모두의 바람이 큰 힘이 됐다”고 개발 뒷이야기를 전했다.
애니팡3는 캐주얼게임의 특징인 대중성을 극대화하며 이용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세계명작동화의 스토리라인을 게임에 활용하고 그 주인공으로 애니팡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재미를 더했다.
휴대폰 사양과 폭넓은 이용자 취향을 고려해 어느 기기에서나 작동할 수 있고 다채로운 콘셉트의 스테이지와 메뉴를 구성한 것도 대중성을 확대한 이용자 배려로 평가된다. 여기에 2개 이상의 화면으로 구성된 화면 분할과 캐릭터들의 이동 등 애니팡 시리즈 최초의 역동성을 선보여 전작들의 국민게임 별칭을 이어갈 기대작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또한 매칭 퍼즐의 블록 격파는 어려워야 한다는 기존 인식에 도전장을 낸 애니팡3의 참신한 시도 역시 관심을 모은다. ‘특수팡’이라 불리는 블록은 회전하는 레이저의 발사 시점을 정해 유저가 원하는 직선 방향의 모든 블록을 파괴하는 회전팡, 주위 8개의 블록을 부수는 폭탄팡, 직선상의 모든 블록을 없애는 직선팡 등으로 구성됐다.
특수팡은 기존 퍼즐 게임의 규칙에 도전할 ‘애니팡3’의 새로운 시도로 손쉬운 플레이와 함께 화려한 시각 효과를 통한 손맛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직관적인 게임 규칙과 애니메이션풍 디자인으로 등장하는 애니팡 캐릭터들은 누구나 공감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애니팡'만의 재미를 구현했다는 평가다.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한 160개의 스테이지를 선보인 ‘애니팡3’는 퍼즐과 동화적 이야기, 캐릭터 중심의 플레이라는 재미 요소를 담은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현 선데이토즈 마케팅팀장은 “사전 예약부터 시작된 고객들의 호응으로 애니팡3에 대한 기대치를 실감하고 있다”며 “애니팡3를 통해 새로운 퍼즐게임의 재미와 많은 분들의 공감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본 기사는 <머니S>(www.moneys.news) 제456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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