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국내주식형펀드의 환매 행진이 9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608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날 국내주식형펀드에 525억원이 들어왔으나 펀드 환매로 1133억원이 빠져나가면서 9거래일찌 순유출을 기록했다.


공모펀드에서 696억원의 자금이 줄었고 사모펀드에서 88억원이 늘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93억원이 늘어나 1거래일 만에 순유입됐다.

채권형펀드는 628억원이 증가해 2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나타냈다.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에서 각각 573억원, 55억원이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 4조1941억원 줄면서 순유출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07조9791억원, 순자산액은 108조7491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