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조감도.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원호매실지구 내 공공분양주택 999세대(전용 75·79·84㎡)를 신규공급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B-2블록은 호매실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이다. 전셋값 상승에 따른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분양주택으로 공급돼 실수요자 및 투자자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가치와 미래가치를 고루 갖춘 수원호매실 B-2블록은 지구를 관통하는 과천-봉담 간 고속화도로 이용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하고 지난 4월 개통한 수원-광명 고속도로 이용시 KTX역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등 개통시 교통여건은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프리미엄도 탁월하다. B-2블록은 단지에 인접한 수변공원을 통해 도보로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고 인근 학원시설과 호매실 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성균관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등 풍부한 교육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자녀들의 교육편의 제공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전망된다.
청약신청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일반 공급 1순위, 14일 일반공급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이고 계약예정일은 12월5~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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