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시상식] '시그널' 김혜수 "즐기러 왔지만 작품상은 욕심난다"

tvn시상식. 배우 김혜수(가운데).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혜수가 'tvN시상식'서 작품 '시그널'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오늘(9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tvN10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레드카펫 현장서 배우 김혜수는 "늘 레드카펫을 혼자 밟았는데, 세 분의 에스코트로 왔다"는 말에 "멋진 남성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걸어서 정말 기분이 업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수는 "수상을 기대하냐"는 질문에 "사실 이게 시상식 형태인데, 축제라고 해서 즐기러 왔다"며 "작품상은 욕심내고 싶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는 tvN 10주년 기념 시상식, tvN10 어워즈(Awards)가 진행되고 있다. 'tvN10 어워즈'에는 tvN의 10년 역사를 함께 한 스타들인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을 비롯해 임시완, 서현진, 에릭, 박보검, 혜리, 류준열, 이서진, 안재현, 강호동, 신동엽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축제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