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자료사진=김민석 인스타그램

배우 김민석이 tvN 'SNL 코리아8'에 출연해 깜짝 고백을 했다. 오늘(1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8'에서는 배우 김민석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김민석이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 삭발한 것에 대해 "머리카락을 자를 때가 돼서 그런 것인가"라고 물었다.

 

김민석은 "그런 것은 아니다. 나로 인해 작품에 도움이 된다면, 희생도 아니었다"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과 탁재훈은 "성의의 표시로 다리털이라도 밀어 달라"고 농담을 던졌다. 실제로 신동엽은 김민석의 바지를 걷어 올리기도 했다.

 

김민석은 "머리털 빼고 온몸에 털이 없다. 진짜 없다"며 "털 빼고 모든 것을 다 보여 주겠다"고 호스트로 출연하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