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구대륙을 대표하는 와인 강국이다. 2000년이 넘는 와인 역사를 자랑한다. 지형과 토양, 기후 등 포도에 영향을 주는 모든 요소에서 최적의 조건을 갖춰 명품 와인이 생산된다.
한편 신대륙의 대표 와인 생산지는 미국이다. 프랑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와인 산업의 역사가 짧지만 풍부한 자본을 바탕으로 과감한 실험에 투자해 맛과 품질을 끌어올렸다.
이번 와인 디너에서는 특별히, 구대륙과 신대륙을 대표하는 프랑스와 미국의 명품 와이너리의 와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프랑스 와인은 네덜란드 줄리아나 여왕의 만찬에 사용된 소테른의 ‘샤또 도피네 롱디용’과 풍부한 과일향을 음미할 수 있는 샴페인 ‘떼땡져 리저브 브뤼’가 제공된다. 미국 와인은 ‘나파밸리의 그랑크뤼’ 라 불리고, 백악관 공식 만찬 와인으로도 선정되었던 ‘샤플렛 세르반테스 마운틴 뀌베’와 ‘샤플렛 샤르도네’, ‘샤플렛 시그네처 까베르네 소비뇽’을 맛볼 수 있다.
디너 메뉴로는 연어 따르타르 조갯살 전어 마리네를 비롯하여 휀넬과 슬리퍼 랍스타, 블루치즈 소스의 너츠 쳐트니와 양고기 구이, 자연송이를 곁들인 한우 안심 구이 등 프랑스와 미국 명품 와인의 풍미를 살려줄 특선 요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프랑스&미국 와인 명가 디너’는 27일 오후 7시 더 클래식 500 A동 6층에 위치한 라비앙로즈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더클래식500 펜타즈호텔>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