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돗토리현 중부 '규모 6.6' 강타… '부산·울산·경남'에서도 흔들

일본 지진. /자료=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일본 지진이 발생했다. 오늘(21일) 오후 2시7분쯤 일본 돗토리 현 도토리 서남서쪽 32km 지역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일본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4도, 동경 133.9도로 관측됐다. 진원의 깊이는 약 10km로 추정된다. 일본지진으로 돗토리 현은 물론 교토, 효고, 오카야마현 등지에서 다소 강한 진동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일본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부산, 울산, 경남 등의 지역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