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심포니 오케스트라단. /사진제공=롯데호텔
롯데호텔월드가 일본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연계한 패키지 2종을 11월13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창단 90주년을 맞이한 NHK 심포니는 아시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명장 데이비드 진먼의 구레츠키 교향곡 3번 '슬픔의 노래'와 임지영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의 협연 무대로 구성된다.
롯데콘서트홀은 국내 첫 빈야드 스타일의 객석으로 지난 8월 오픈해 클래식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패키지 2종 중 공연 A석 2매를 제공하는 슈페리어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라세느 2인 조식, 공연 프로그램북, 롯데호텔 주차 서비스(1회)를 포함해 39만5000원이다.
S석 2매를 제공하는 스위트 패키지는 슈페리어 스위트 객실 1박, 클럽라운지 2인 혜택, 주차 서비스(1회)로 구성되며 54만5000원이다. 클럽라운지 전용 조식 뷔페, 애프터눈 티 서비스, 야경과 함께 즐기는 칵테일까지 편안한 공간에서 품격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슈페리어 패키지의 경우 A석 공연 티켓이 14만원임을 고려할 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연과 휴식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호텔월드는 오는 28일 단 하루 독일 뮌헨의 맥주축제인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를 1층 라운지앤브라세리에서 진행한다.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세미 안주 뷔페와 생맥주(클라우드, 아사히, 호가든) 3종을 5만원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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