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사진=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1월1일 방송된 SBS <달의연인-보보경심:려> 마지막회 시청률이 10.8%(이하 전국가구 기준)로 지난 19회 시청률(9.0%) 보다 1.8%p 상승했다. 이에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과 함께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유지했다.
<달의연인-보보경심:려>는 지난 8월30일(월) 첫방송 시청률 7.1%로 시작하며 첫회부터 마지막회까지 프로그램 평균 시청률은 7.3%였다.

이날 <달의연인-보보경심:려> 마지막회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전국기준으로 여자40대 15.3%, 여자30대 8.7%, 여자50대 8.7% 순으로 많이 시청했다.

또 <달의연인-보보경심:려>에 이어 동 시간대 시청률 2위는 MBC <우리집에사는남자> 4회로 시청률 7.0%였고, KBS2 <캐리어를끄는여자> 11회는 시청률 6.4%로3위에 머물렀다.

이날 <달의연인-보보경심:려> 마지막회는 왕소(이준기)와 아이만 남긴채 끝내 해수(아이유)가 숨을 거두며 새드엔딩을 맞이했고, 해수의 죽음 후 현대 고하진(아이유)으로 돌아오며 왕소와 만남을 예고해 두 사람의 사랑은 끝나지 않은 열린 결말로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