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가 한국시리즈 2연패에 성공하며 새로운 왕조를 열었다. 두산은 지난해 3위에 올랐지만 준플레이오프부터 막강한 모습으로 한국시리즈에 오르더니 삼성까지 제압, 승승장구를 하며 15년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섰다. 니퍼트와 장원준, 보우덴, 유희관 등의 강력한 선발진과 피해갈 수 없는 타선으로 NC는 1대8로 완패, 4전 전패로 첫 한국시리즈 신고식을 톡톡히 치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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