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성형외과 JTBC. /자료=JTBC 제공
최순실 성형외과 특혜 의혹을 보도한 JTBC '뉴스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늘(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9.091%(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연속 8%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던 JTBC '뉴스룸'은 최순실 성형외과 특혜 의혹 보도로 9%대의 벽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를 갈아치웠다.
이날 JTBC '뉴스룸' 방송에서는 최순실 성형외과 특혜 의혹 내용을 다뤘다. 최순실 성형외과로 알려진 이 곳은 최순실씨 모녀가 다녔던 것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이 성형외과 원장은 지난해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동행했으며 이 병원에서 제조한 화장품은 청와대 명절 선물로 납품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순실 성형외과 내용을 다룬 JTBC '뉴스룸' 시청률은 같은 날 MBC '뉴스데스크' 5.0%, SBS '8뉴스' 4.8%의 시청률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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