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5차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에 모였다. 법원이 허용한 행진 시간인 오후 5시30분이 넘었지만 많은 인파가 몰린 탓에 경찰과 참가자 모두 다리가 묶인 상황이다.
법원은 전날(25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의 촛불집회를 오후 5시, 촛불행진은 오후 5시30분까지 허가했다. 창성동 별관·새마을금고 광화문지점·세움아트스페이스 앞·푸르메 재활센터 앞(신교동로터리)에 신고한 집회도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