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제안한 ‘유노이아’를 기반으로 한 내년 4가지 디자인 테마. /사진=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LG하우시스 2017/18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열고 내년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키워드로 ‘유노이아(Eunoia)’를 제안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는 국내외 사회 이슈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 산업 흐름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인테리어와 디자인 트렌드를 전망하는 자리다.
LG하우시스가 제안한 ‘유노이아’는 ‘아름다운 생각’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로 각종 사회·경제 이슈로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능동적으로 갈등과 문제 해결을 해나가면서 아름답고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LG하우시스는 이러한 갈등과 문제 해결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현상이 인테리어 디자인에도 반영될 것으로 예측하고 ‘유노이아’를 내년 인테리어 트렌드 키워드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