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한 우유공장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다. /사진=뉴시스

18일 오후 12시35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한 우유공장 자재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826㎡(250평) 규모의 창고 절반이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은 창고 내부의 스티로폼, 종이박스 등을 태우고 2시간여만인 2시40분쯤 진화됐다.

제주서부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