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에서 양우건설이 선보인 학세권 아파트 ‘서산 양우내안愛 퍼스트힐’의 분양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
서산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가 속속 들어서면서 배후 주택수요가 확보된 가운데 충청권 분양 열기를 이끌고 있는 서산은 대산석유단지 확장공사 및 2017년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등의 호재가 이어지며 주거시설 분양이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593-13에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943세대, 지상 19층~23층 1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 278세대, 72㎡ 326세대, 84A㎡ 220세대, 84B㎡ 119세대 등 4가지 타입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현재 59㎡와 84㎡A는 분양마감 됐으며 72㎡와 84㎡B 마지막 잔여세대 분양 중이다. 3.3㎡당 700만원 대부터 책정된 합리적인 분양가를 바탕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돼 있다. 특히 자녀의 등하교 편의성과 안전을 위해 6차선 도로 아래로 통학로를 계획 중이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아파트의 경우 자녀 안전을 중시하는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아 실수요층 수요가 많아 집값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아파트의 입지는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 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도시자연공원, 성암서원 등으로 둘러싸여 자연을 벗할 수 있는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이 아파트는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했기 때문.
또한 직주근접도 가능하다. 산단 및 서산테크노밸리와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통환경을 지녀 29번·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분양 관계자는 “정부 정책규제에서 자유로운 아파트들이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는 가운데 현재 물량 소진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 마련돼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