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월 기준 공동운항편 스케줄 /자료=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공동운항(코드쉐어) 노선을 늘렸다.
지난 1일부터 대한항공은 진에어가 운항 중인 인천~기타큐슈, 부산~기타큐슈, 인천~다낭 노선의 공동운항을 확대 실시한다.
현재 대한항공과 진에어의 공동운항 노선은 인천 출발 클락, 코타키나발루, 사이판 등 노선과 부산 출발 세부, 다낭 등 16개 노선이며 이번 공동운항으로 총 19개 노선으로 늘어났다.
특히 인천~다낭 노선은 기존 대한항공 오후 운항편(오후 6시40분 인천 출발) 외에도 진에어의 오전 운항편도 이용 가능해 스케줄 선택폭이 넓어졌다. 또한 공동운항편을 탑승하더라도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다.
한편 현재 대한항공은 총 35개사 536개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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