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 우주개발회사 스페이스X가 14일(현지시간) 오전 9시54분 팰컨9 로켓 발사에 성공했다. /사진=뉴시스
미국 민간 우주 개발업체인 스페이스X가 폭발 사고의 충격을 딛고 4개월 만에 로켓 발사에 성공했다.미국 언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미국 서부 시간으로 지난 14일(현지시간) 오전 9시54분(한국시간 15일 오전 2시 54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바버라 카운티의 밴던버그 공군기지에서 '팰컨 9' 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번 팰컨 9 로켓에는 위성통신기업 이리듐의 통신 위성 10개가 실렸다.
스페이스X를 비롯한 민간 우주선 개발 기업은 우주여행과 로켓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줄 로켓 회수와 재사용에 사활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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