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엄마’, ‘동네의 영웅’ 등 다양한 작품을 소화한 배우 지소연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bnt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총 세 가지 콘셉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에선 화려한 퍼 재킷에 블랙 팬츠를 입고 모델 포스를 뽐냈다. 이어진 두 번째 촬영에선 독특한 패턴의 블라우스와 레드 가죽 스커트를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펼쳐 보였다. 마지막 콘셉트에선 블랙 원피스에 코트를 걸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슈퍼모델 참가 계기를 묻는 질문에 우연한 계기로 도전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슈퍼모델 동기로 만나게 된 모델이 이현이, 수현 언니다. 언니들과 함께 故 앙드레김 쇼에도 서고 많은 컬렉션 무대에도 섰었다”고 전했다.

배우 데뷔 전 해외 모델 활동 경력이 있는 그는 “홍콩 에이전시에서 해외 활동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고, 홍콩에서 여러 활동들을 했었다. 그 홍콩 에이전시에는 데뷔 전 메간폭스, 다니엘 헤니가 있었던 곳이기도 했다”고 얘기했다.

tvN ‘구여친클럽’에서 송지효와 함께 연기한 소감으로는 “‘구여친클럽’을 촬영하면서 가장 행복한 일을 뽑는다면 송지효 언니를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한편 지소연을 포털 사이트에 검색했을 때 축구선수 지소연과 함께 뜨는 것에 대한 고충은 없는지 묻자 “내가 더 열심히 분발해야겠다는 도전의 계기라고 생각하며 노력하고 있다. 그분이 인기검색어에 오르면 나인줄 알았다며 주변 지인들이 문자도 자주 온다”며 웃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