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사진=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캡처

한국장학재단이 대학생 연합생활관 입주생 선발 결과 발표를 연기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어제(24일)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재단은 "대학생 연합생활관 입주생 선발 결과 발표가 부득이하게 연기됐음을 알려드린다. 결과 발표를 기다려 주신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 발표는 추후 전체 신청자 대상 개별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발표 지연으로 혼선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은 국내 대학 신입생, 재학생, 편입생 등을 대상으로 대학생 연합생활관을 운영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월 15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대학생 연합생활관 위치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1로 23이며, 수용 인원은 남자 기숙사 494명(248실), 여자 기숙사는 497명(250실)으로 총 991명(498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