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생산량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전날보다 34센트(0.63%) 떨어진 53.5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4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24센트(0.42%) 떨어진 56.56달러로 거래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미국 총원유생산량이 하루 4만6000배럴 감소한 891만5000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에 미국 원유재고는 650만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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