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사진=임한별 기자

지하철 2호선 지연 운행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는 오늘(9일) 오전 8시38분쯤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내선 열차가 약 4~8분 지연 운행됐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열차 출력 부족으로 승객 하차 후 기지 입고시켰다고 설명했다. 이후 임시 대기 열차를 투입해 현재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SNS에 '20분 거리를 40분 만에 도착했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평소보다 빨리 나왔는데 결국 지각했다' 등 불편을 토로했다.


한편 열차지연증명서는 가까운 역 역무실 또는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사진은 열차지연증명서. /사진=독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