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다음달 경기도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의 첫 뉴스테이를 공급한다.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74~84㎡ 77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A 318가구 ▲74㎡B 162가구 ▲84㎡A 146가구 ▲84㎡B 148가구 등 4개로 100% 중소형이다.
뉴스테이는 8년 동안 재계약이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은 연 최고 5%로 제한된다. 집값 하락이나 금리인상 등에 대한 불안이 없어 젊은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는 동탄 호수공원과 인접해 있다. 오는 6월 개장 예정인 동탄 호수공원은 축구장 105개 면적인 75만여㎡ 규모로 문화, 쇼핑, 휴양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한 유치원,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2개소 등이 들어서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로는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 등 동탄2신도시의 주요 도로망이 있고 이를 통해 SRT 동탄역,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배후수요는 동탄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LG이노텍오산공장,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접근성이 좋다.

단지는 남향 중심의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하고 호수공원 조망세대를 확보하기 위해 동간 배치를 신경썼다. 또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을 실시, 알파룸, 드레스룸, 4~4.5Bay 등 최근 주거트렌드를 반영했다. 입주 후에는 아이돌봄, 산후도우미, 실버케어 등 아이부터 임산부, 노년층을 보호·관리해주는 '아이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동탄 호수공원 생활권에 위치한 데다 높은 전세가율로 뉴스테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아이파크가 첫선을 보이는 뉴스테이인 만큼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데 신경을 쓸 것"이라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방교리 29-1번지 일대에 다음달 문을 열고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