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롯데건설이 경기 용인 수지구 성복동에 공급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375실 모집에 1만 6173명이 몰려 평균 4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면도 원룸부터 3룸까지 다양한 평면을 적용했으며 전용 69㎡ 이상부터는 드레스룸까지 제공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또 GS건설이 지난해 10월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에서 선보인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54㎡ 총 555실 규모로 청약에만 5926건이 몰렸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평균 10.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틀 만에 완판을 달성했다. 아파트의 특화 시스템인 스마트폰 연동 홈 네트워크 시스템 등이 도입되며 피트니스센터와 멀티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11.3 부동산대책과 높은 전셋값으로 오피스텔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브랜드오피스텔의 위상이 남다르다”며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의 경우 수원시로부터 건축승인을 받은 경기도청 신청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는 최고 수혜단지로 손꼽히는데다 소형 아파트 못지 않은 탁월한 상품 구성을 갖춰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서 분양 중인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이 분양시장 블루칩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9~83㎡, 지하 2층~지상 3층은 상업시설, 지상 4층~20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광교 신도시가 고대하던 경기도 신청사 최고 수혜단지로 손꼽힌다. 단지 북측 맞은편에 들어서는 경기도 신청사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토교통부에서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이 승인되었고 지난 2월3일 수원시로부터 신청사 건축허가를 최종 승인 받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경기도청 신청사 예정부지는 신청사 부지, 공공업무시설용지, 주상복합용지로 용도가 나뉘었으며 공공업무시설용지에는 경기도대표도서관,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미디어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경기도 신청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
경기도청 신청사는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가 2020년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남측으로 전시시설, 컨벤션홀, 중소회의실 등을 갖춘 연면적 9만 5,460㎡ 규모의 수원컨벤션센터가 2019년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편의·문화·업무 등의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지난해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중앙역이 도보권에 있어 이를 통해 강남역 30분대(10개 정거장), 판교역 20분 이내(6개 정거장) 이동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주변으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롯데아울렛(광교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롯데마트, 아브뉴프랑,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대형쇼핑센터 및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2020년 준공예정인 수원컨벤션센터 지원시설(쇼핑몰, 호텔, 아쿠아리움 등)도 걸어서 이용 가능해 생활 편의성 증대된다. 여기에 일산호수공원 2배 크기인 광교호수공원(202만여㎡ 규모)도 도보권에 있어 주거 쾌적성은 물론 산책, 조깅 등의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