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점퍼 및 항공 점퍼 등 기존 골프웨어와는 다른 스타일과 접목하거나 비비드한 컬러와 아트워크, 애슬레저 스타일 등 다양한 변신을 통해 필드에서 일상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캘러웨이 어패럴은 클럽 라인 제품으로 최근 내놓은 테니스 스타일의 피케셔츠와 야구 점퍼 스타일의 바람막이는 캐주얼 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벤제프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레주얼룩’ 디자인으로 여성용 ‘와펜 포인트 항공 점퍼’를 출시했다. 와펜 포인트 항공 점퍼는 왼쪽 가슴과 등 윗부분에는 벤제프 로고를 다양한 형태로 표현한 와펜 자수를 배치해 캐주얼한 멋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자외선 차단 및 흡습속건 기능이 특징인 메모리얼 소재를 사용해 오랜 시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등의 기능성도 갖췄다.
까스텔바쟉이 최근 공개한 봄·여름 시즌 신제품의 특징은 비비드한 컬러와 아트워크로, 감각적인 데일리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여성용 스웨터는 까스텔바쟉의 트레이드 마크인 인타샤 아트워크가 화이트, 레드, 네이비 세 가지 컬러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남성용 라운드 스웨터 역시 까스텔바쟉의 로고와 애니멀 아트워크로 포인트를 줘 경쾌하고 발랄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와이드앵글도 감각적인 컬러와 패턴을 통해 젊은 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번 시즌 신제품에는 플라워 핑크, 트로피컬 그린, 씨 블루 등 비비드하고 생동감 넘치는 컬러가 사용됐으며 순록, 부엉이 등 북유럽 스타일의 동물 패턴과 기하학 패턴을 적용해 개성있는 패션 감각을 추구하고 있다. 또 애슬레저 스타일을 접목해 몸매 라인을 살리거나 프릴, 레이스 장식 등을 통해 여성미를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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