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볼보 크로스 컨트리의 광고모델로 활약한다 /사진=박찬규 기자

배우 김혜수가 볼보자동차의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The New Volvo Cross Country)의 국내 광고 모델로 활약에 앞서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크로스 컨트리 신차발표회에 참석한 김혜수는 “제안을 받았을 때 live filly, now.(내가 꿈꿔온 삶, 바로 지금.)이라는 슬로건이 와닿았다”면서 “진짜 내 모습을 광고로 남길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김혜수는 “여행할 때는 오롯이 나를 찾는 시간이고 크로스 컨트리는 어디론가 떠나라고 말하는 거 같았다”면서 “무엇보다 세단이나 SUV와 달리 타고내리기가 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승차감은 세단처럼 부드럽고 SUV처럼 시야 트여서 운전이 편했다”며 “SUV와 세단을 동시에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볼보 크로스 컨트리는 주말 레저활동을 즐기는 등 다이내믹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스웨덴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대표해주는 자동차다. 따라서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정체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모델로 꼽힌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여배우 김혜수의 솔직하고 당당한 인간적인 면모가 타인을 배려하고 인간을 중심에 둔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철학에 적합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강력한 성능과 우아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 크로스 컨트리의 이미지와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가진 여배우 김혜수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고 부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