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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학교급식 위생점검에서 위생불량 53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 신학기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초·중·고 급식, 학교매점, 식재료공급업체 등 9100곳을 점검한 결과 53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반율은 0.6%로 최근 3년간 같은 최근 3년간 같은 기간에 비해 줄어드는 등 위생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배관 파손 등 시설기준 위반(26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10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6곳) ▲보존식 미보관 등 영업자준수사항 위반(11곳) 등 53곳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위반업체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며 "재발방지 교육과 식중독예방 진단컨설팅 등도 병행해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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