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사진=뉴시스
근로자의 날인 1일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황사의 영향으로 추정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 및 황사와 대기 정체 등으로 수도권, 충청권, 전북 권역은 나쁨(일평균 81~150㎍/㎥) 수준의 농도가 나타나고 있다.
일부 지역은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이다. 다만 강원영서·광주·영남권은 오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 등 중부지방과 경상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이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화재예방에 유의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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